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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같은 품목이라도 대형마트가 백화점에 비해 가격이 최대 46%나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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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한우갈비세트(찜/탕용·1등급이상·1㎏ 기준)를 구입하는데 대형마트에서는 평균 6만690원, 백화점에서는 7만776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돼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2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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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일선물세트 배(1호·7.5kg, 신고/원황)와 사과(1호·5kg, 홍로/부사) 역시 대형마트에서 백화점보다 각각 38.1%, 18.0% 저렴한 5만9470원과 6만704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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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 보면 한우갈비세트(찜/탕용·1등급이상·1㎏ 기준)는 지난해 평균 6만7190원에서 3.0% 상승한 6만9230원에 판매됐다.
수입갈비세트(청정우·찜/탕용·1㎏ 기준)도 수입물량의 부족으로 지난해 보다 5.4% 상승한 평균 3만200원에 판매됐다.
수산물의 경우 참굴비(10마리·23~25cm)는 지난해 보다 11.4% 하락한 평균 29만3600원, 옥돔(3kg·25~30cm)은 14.6% 내린 25만929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지난 추석 일본 방사능 여파로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재고가 늘고 비축물량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과일은 배(1호·7.5㎏, 신고/원황)와 사과(1호·5㎏, 홍로/부사)가 각각 지난해보다 14.3%, 18.6% 하락한 7만7810원, 7만4420원에 판매되고 있다.
과일류는 지난해 양호한 기상 여건과 일조량으로 공급량이 늘어 가격이 전년에 비해 낮게 형성됐다.
이밖에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실속형 제품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오름세를 보인 품목과 보합세를 유지하는 품목이 혼재돼 있는 모습이다.
CJ스팸6호의 경우 지난해보다 1.6% 상승한 4만4490원, CJ백설특선 1호는 9.4% 오른 5만7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LG생활건강명품2호와 아모레 퍼시픽려3호는 지난해와 같은 6만7900원과 4만99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버섯(백화고)와 인삼(수삼)은 각각 5.9%, 2.0% 하락한 29만7980원, 16만6060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