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이 박주영(29·아스널)을 혹평하고 나섰다.
프랑스 스포츠전문사이트 르10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영입 실패 리스트 톱10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박주영을 10명의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려 놓으며 "모나코에서 뛰던 박주영은 2011년 8월 릴과 계약에 근접했으나, 아스널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첫 시즌 6경기 출전에 그친 뒤 벤치에 머물고 있다"며 벵거의 결정이 틀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 1위는 안드레 산토스(31·플라멩구)가 차지했다. 산토스는 박주영과 같은 시기에 아스널에 영입됐으나, 리그 적응 실패로 지난해 브라질로 돌아갔다. 산토스 외에도 안드레이 아르샤빈(33·제니트) 마누엘 알무니아(37·왓포드) 호세 레예스(31·세비야) 마루앙 샤막(30·크리스탈팰리스) 제르비뉴(27·로마) 데니우손(26·상파울루) 에두아르두 다실바(31·샤크타르) 요시 베나윤(34·QPR)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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