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6개월 후 소속팀' 도르트문트에 비수를 꽂았다.
목말랐던 그라운드, 분데스리가 복귀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컴백과 함께 '원샷원킬'의 재능이 부활했다. 지동원은 26일 밤 11시30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도르트문트-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25분 출격해 2분후인 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1-2로 뒤지던 후반 25분, 24번 백넘버를 새긴 지동원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후반 27분, 교체된지 불과 2분만에 지동원의 동점골이 터졌다. 안드레 한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필사적인 헤딩으로 밀어넣었다. 바인지를 감독이 두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쁨을 표했다. 자신을 한결같이 믿어준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과, 6개월 후 2014~2015시즌 자신을 선택한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골로 입증했다. 골잡이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지난해 5월18일 그루이터퓌르트전 골 이후 무려 8개월만에 골맛을 봤다.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경기 종료 직후 지동원의 골 장면을 메인화면에 내세우며 '코리안 킬러' 지동원의 화려한 컴백을 만천하에 알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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