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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뒤지던 후반 25분, 24번 백넘버를 새긴 지동원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후반 27분, 교체된지 불과 2분만에 지동원의 동점골이 터졌다. 안드레 한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필사적인 헤딩으로 밀어넣었다. 바인지를 감독이 두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쁨을 표했다. 자신을 한결같이 믿어준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과, 6개월 후 2014~2015시즌 자신을 선택한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골로 입증했다. 골잡이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지난해 5월18일 그루이터퓌르트전 골 이후 무려 8개월만에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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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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