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다나카 마사히로(26)가 2014시즌 등번호 19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25일 일제히 다나카의 등번호가 19번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양키스 구단이 제시한 몇 개의 번호 중 19번을 골랐다고 한다. 그는 "19번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다나카는 전 소속팀 일본 퍼시픽리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선 일본에서 에이스의 상징으로 통하는 18번을 달았었다. 양키스에선 현재 일본 국가대표 선배 구로다 히로키가 18번을 사용하고 있다.
다나카는 "18번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본 팬들은 벌써부터 다나카의 양키스 19번 유니폼이 판매되기를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일본 야구팬들은 자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많이 구매하기로 유명하다.
다나카는 지난 23일 양키스와 7년에 총 1억5500만달러(약 1654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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