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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이 많이 줄어들었다. 지난해까지 6시즌 가운데 5시즌에서 16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5점 이상 줄어들어 11점대에 그치고 있다. 3점슛 성공률도 3할대에서 2할대로 뚝 떨어졌다. 올해 만 34세로 적지 않은 나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한 시즌만에 경기력 저하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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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6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변연하는 다시 살아났다. 경기 초반부터 시작해 3쿼터까지 3점포 5개를 성공시키는 등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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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KB스타즈 서동철 감독은 "경기를 이긴 것도 좋지만, 변연하의 슛이 살아난 것이 가장 기분좋다"고 말했다. 변연하는 "그동안 시도를 꽤 했음에도 안 들어갔으니 내 슛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었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올 시즌 남은 14경기에서 더 잘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마무리가 늘 안 좋아서 그렇지 올 시즌 어떤 팀과 만나도 끝까지 시소게임을 펼칠 정도로 우리팀의 실력은 좋다"며 "오늘 경기처럼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밀어붙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