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을 전체적으로 다 칭찬해주고 싶다."
KDB생명이 4위 삼성생명을 잡고,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63대62로 승리했다.
경기 후 KDB생명 안세환 감독은 "샤데를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중요했는데 신정자와 켈리가 잘 해줬다. 2-3 지역방어를 쓰면서 샤데 쪽에 공이 못 들어가게 했는데 그게 성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박태은에게 3점슛을 맞은 것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았다. 샤데를 막는데 집중하자고 했다. 샤데를 잘 막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안 감독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오늘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다'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하더라.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것 같다"며 "누구 한 명 못한 선수 없이 다 잘해줬다. 전체적으로 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용인=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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