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이디스가 한국 스타와 계약을 완료했다.'
27일 밤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레이디스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메시' 지소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 측은 지소연이 15세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이후 A매치 55경기에서 26골을 기록했으며, 3년 연속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고베 아이낙과 첼시의 결승전에서
엠마 헤이스 첼시 감독은 "팀을 위해 정말 환상적인 계약"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나는 지소연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팬들도 그녀의 플레이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소연은 모든 것을 갖췄다. 우리팀과도 훌륭하게 맞아들어갈 선수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큰 성공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WSL에 진출하게 된 지소연은 "첼시 레이디스에 오게 돼 기쁘다. 유럽에서 축구를 하게 되는 새 도전을 고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팀 플레이어로서 첼시를 가능한 높은 순위까지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도 덧붙였다. "많은 팬들이 우리 팀과 나의 활약에 큰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첼시 팀과 팬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지소연은 28일 오후 런던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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