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SK 나이츠가 서울 라이벌 삼성 썬더스를 격파했다.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우면서 동시에 완승에 기쁨은 두배였다.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2013-2014 프로농구 경기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SK 김선형이 돌파를 시도하다 삼성 이정석의 수비에 볼을 놓치고 있다.잠실학생체=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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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SK 나이츠가 서울 라이벌 삼성 썬더스를 격파했다.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우면서 동시에 완승해 기쁨은 두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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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남자농구 삼성전에서 시종일관 리드한 끝에 81대64로 승리했다. SK는 29승12패. SK는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가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전반전에만 43-29로 14점 앞섰다. 1쿼터 6점 앞선 SK는 2쿼터 점수차를 더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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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삼성을 공수에서 모두 압도했다. SK는 변기훈이 3점슛 3개를 포함, 1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코트니 심스도 13점을 보탰다. SK는 선수들을 골고루 투입하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SK가 리바운드에서도 17대13으로 앞섰다.
삼성은 SK의 지역방어에 고전했다. 이관희가 11득점, 허버트 힐이 10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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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도 같은 페이스가 이어졌다. SK는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3쿼터를 마쳤을 때 점수차는 20점으로 SK가 더 달아났다. SK는 애런 헤인즈가 3쿼터에만 혼자 10득점을 꽂아넣었다.
삼성은 경기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SK는 매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4쿼터는 점수차가 벌어져 긴장감이 덜했다. 삼성은 추격을 시도했지만 집중력과 뒷심이 부족했다. 삼성은 김동광 감독 사퇴 이후 1승1패를 기록했다. 15승26패. 경기력을 더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진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