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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4일(서울 평균기온 영하 7.4도) 겨울상품 판매량을 직전 주 같은 요일(1월 28일)과 비교한 결과 남성 보다 여성고객의 구매가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겨울 패션상품인 재킷과 코트 판매량의 경우 여성용은 127% 증가했고, 남성용은 29% 증가하는데 그쳤다. 장갑도 여성 구매량은 37% 늘었으나, 남성 구매량은 5%로 소폭 증가했다. 핫팩과 손난로의 경우 남성고객은 전주에 비해 판매량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고객의 구매량은 13배 이상(124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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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운 날 여름상품 구매는 남녀가 상반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가장 무더운 날씨를 기록한 8월 12일(서울 평균기온 29.3도)의 여름상품 판매량을 전주 같은 요일(8월 5일)과 비교한 결과 여성보다는 남성고객의 구매량이 더 크게 늘었다. 해당 기간 에어컨 전체 구매량은 남성이 60% 증가한 반면, 여성은 47% 증가 했다. 선풍기 전체 구매량도 남성은 32% 늘었지만 여성은 8% 증가한 데 그쳤다.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빙수기 구매량 역시 남성은 35% 증가한 반면 여성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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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