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로부터 경질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뿔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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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럽 감독은 7일(한국시각)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라우드럽 감독은 성명서를 통해 '스와지시티 감독직을 놓게돼 정말 실망스럽다. 특히 스완지시티가 왜 나를 경질했는지 어떤 이유도 알려지지 않았다'며 불쾌해했다.
지난시즌 스완지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라우드럽 감독은 스완지시티의 리그컵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올시즌 강등권에서 팀 성적이 헤매고 있고 휴 젠킨스 구단주와의 불화로 인해 감독질에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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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럽 감독은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LMA(League Manager Association:리그 감독 협회)에 법률적 자문을 구했다. LMA가 현재 스완지시티에 나의 경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스완지시티와 LMA간에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소송이 이어질 수 있다.
한편, 라우드럽 감독은 구단을 떠나며 "스완지시티의 팬들에게 감사하다. 나를 지지해줬다. 이런 팀을 지휘하게돼 영광이다"라고 이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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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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