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전에서 승점 3점을 얻고 싶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구자철(마인츠)의 각오다. 마인츠는 주말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한다. 볼프스부르크는 구자철의 친정팀. 구자철은 겨울이적시장에서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500만유로에 마인츠 유니폼을 입었다. 구자철은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친정팀을 상대하는 소감에 대해 "특별한 감정은 없다"고 했다. 이어 "난 단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승점 3점을 얻길 바랄 뿐이다. 이에 더해 내가 골을 넣는다면 정말 근사할 것이다"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자철은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는 등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구자철은 마인츠에 대해 "정말 좋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모든 일이 술술 풀리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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