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유킬리스가 라쿠텐으로부터 수염을 기를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올해 일본 라쿠텐과 계약한 유킬리스는 8일 일본 오키나와현의 구메지마 캠프에 합류해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훈련에 참가했다.
원래 라쿠텐은 수염은 기르지 못하게 했지만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였던 유킬리스에겐 특별히 허락했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뛸 땐 팀에서 장발과 수염을 금지해 깨끗한 얼굴로 나섰으나 원래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 유킬리스는 입단 회견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면 수염을 깎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했다. 라쿠텐 호시노 감독은 "5번을 쳐줘야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유킬리스는 2001년 보스턴에 입단해 2004년부터 메이저리그에 올랐다. 2008년엔 타율 3할1푼2리, 29홈런, 115타점으로 최전성기를 누렸다.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고, 2013년엔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다. 시즌 중반 허리 수술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10년간 통산 타율 2할8푼1리, 150홈런, 618타점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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