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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31.25점과 예술점수(PCS) 33.82점, 감점 1점으로 64.0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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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사다 마오는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와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27)에 이어 3위에 그쳤다. 아사다 마오 역시 전광판에 뜬 자신의 점수를 보고 찡그리는 등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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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칸스포츠는 "아사다 마오의 두번 째 올림픽 개막은 뜻밖의 역경이 됐다"며 "소치에 입성한 후 호조를 보여온 트리플악셀에서 크게 넘어지며 기세가 꺾였다. 스핀과 스텝에서도 실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불안을 남기는 연기를 했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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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긴장했다. 평상시와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지 못했다"며 "마음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 연기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며 밴쿠버 올림픽 때와 비슷한 긴장감에 휩싸였음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