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행을 확정 지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도르트문트)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11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4개의 바퀴가 모두 빠진 레반도프스키의 차 사진을 공개했다. 괴한들이 레반도프스키가 자택 앞에 세워둔 차를 들어 올려 바퀴를 빼낸 채 방치한 것이다. 바퀴를 뺀 뒤에는 양 사이드실에 벽돌을 대놓았다. 이로 인해 사이드실을 비롯한 차체 하부가 크게 손상됐으며, 견인과정에서 추가 손상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도프스키의 애마는 포르쉐 카이엔으로, 독일 현지에서 9만6000유로(약 1억4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간판 공격수로 뛰었던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을 마친 뒤 뮌헨으로 이적한다. 이후 도르트문트 팬들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한몸에 받고 있다. 뮌헨행이 확정된 지 며칠 후 한 소년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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