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를 팝니다?
영국 노샘프턴셔에 거주하는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유명 경매사이트에 판매한다고 올렸다.
그는 소개란에 여자친구의 사진과 함께 '나이는 많고 살림은 잘 못한다'라는 문구도 넣었다. 게다가 '반품 불가', '직접 수령'이라고 게시했다.
실제 그는 여자친구를 팔려고 했을까? 알고보니 이는 거짓 경매였으며 그의 장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가 경매 취소전에 여러 남성들이 구매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56명의 남성이 경매에 참여했으며 최고가는 721파운드(약 126만원)였다.
그는 "진심으로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며 "그냥 장난이었으며 그녀를 절대 팔 생각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그가 이런 장난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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