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엘런 페이지가 동성애자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엑스맨' '인셉션' 등에 출연했던 배우 페이지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발리 호텔에서 진행된 '어린 LGBTQ 인권을 위한 캠페인'에 참석해 "내가 오늘 여기 참석한 이유는 게이이기 때문이다"라고 커밍아웃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좀 더 쉽게 도울 수 있고,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도 느낀다"며 "감추고 거짓말 하는 것에 지쳤다. 나는 오늘 온전히 나 자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7년 '주노'로 주목받기 시작한 페이지는 '인셉션'에서 애리어든 역으로 관심을 모았고 오는 5월 22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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