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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영상자료원은 "오는 4월 시네마테그KOFA에서 '고 황정순 추모 특별전'을 개최해 고인의 대표작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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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생인 황정순은 1940년 15세의 나이로 동양극장 전속극단인 '청춘좌'에 입단했으며, 1943년 '그대와 나'로 영화에 데뷔했다.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내일의 팔도강산', '육체의 고백', '오부자', '마부', '갯마을' 등 연극 200여 편, 영화 350여 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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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인은 역제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이기면서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최다 수상자다.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상옥 감독과 유현목 감독에 이어 세 번째로 영화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지난해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치매를 앓고 있음에도 영화발전공로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명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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