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감독은 "내가 자리를 비웠던 지난 2년 동안 구단과 팬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2년간 무관에 그친 한을 씻기 위해 올해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장에서 쓰러지더라도 반드시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동계훈련 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다.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도 주장 완장을 찬 이동국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동국은 "주장 완장을 달았으나 모든 선수들이 주장이다. 그런 각오로 임한다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계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올시즌 2관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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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탈환을 기치로 세운 전북에 한파는 불어닥치지 않았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로 내실을 다졌다.
전북은 26일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로 2014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