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멜 팔카오(콜롬비아)가 기적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갔다.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팔카오가 목발마저 뗐다. 모나코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활을 통해 팔카오의 브라질월드컵 출전 꿈이 부풀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각) '팔카오가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위한 재활에서 큰 걸음을 했다'고 보도했다. 팔카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팔카오는 목발 없이 홀로 서 있다. 심지어 동영상에는 공을 가지고 패스를 하는 모습과 수영장에서 재활하는 모습이 동시에 담겨 있었다.
지금의 회복 속도라면 브라질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것 같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AS모나코 감독은 "그의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 무릎 상태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다. 월드컵에서 충분히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팔카오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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