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남자 프로농구의 특징 중 하나는 포워드형 외국인 선수의 강세다. 모비스, SK, LG 등 '빅3'를 제외하곤 확실한 외국인 센터가 없다. 역할 자체도 한정적이다. 기대를 모았던 마이클 더니건은 삼성에서 동부로 이적하면서 역할 자체가 많이 떨어졌다. 반면 포워드형 외국인 선수는 각 팀의 주 득점원 역할을 하면서 약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득점 기회가 많으면 당연히 득점이 많아진다.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는 특성상 그들의 활약도에 '착시현상'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의 기준을 갖다댄다면. 충분히 그 선수의 활약에 대한 검증이 가능하다. 단순한 기록 뿐만 아니라 그 기록이 의미하는 공헌도가 매우 중요한 포지션. 포워드 부문이다.
'스포츠조선-SK Telecom 프로농구 테마랭킹'의 포워드 부문은 외국인 선수와 토종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프로농구 테마랭킹은 스포츠조선 농구 전문기자 9명의 현장 평가와 한국농구연맹(KBL)의 공헌도 평가를 토대로 한 데이터 점수로 집계한다.
2월 넷째주 집계 결과, 전자랜드의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1위를 차지했다. 1283.51점을 얻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내실보다는 화려함이 강했던 선수다. 1대1 개인 테크닉은 리그 최상급. 올 시즌에도 환상적인 유로스텝을 여러차례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포웰에게 주장을 맡겼다. 약점으로 지적된 수비와 함께 승부처에서 의미있는 득점을 올리라는 의미. 결국 포웰은 특유의 테크닉에 내실을 더하면서 포워드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도사리고 있다. 일단 모비스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문태영이 있다. 1212.07점으로 사정 거리 안에서 추격하고 있다. SK의 애런 헤인즈는 3위. 1177.43점이다. 모비스의 함지훈(1174.83점)과 삼성 제스퍼 존슨(1102.04점)도 '톱 5' 안에 들었다.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박빙의 경쟁이다.
톱 10에는 나란히 외국인 선수 5명과 토종선수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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