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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은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과의 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실점을 하며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15분 배천석에게 내준 동점골이 아쉬웠다. 그러나 나머지 부분에선 포항의 측면 크로스를 잘 차단했고, 빠른 패스에 의한 공격 전환으로 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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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은 오는 3월 5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설 홍명보호 23인에 포함됐다. 정성룡-김승규로 굳어지고 있는 대표팀 수문장 경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9월 A매치 2연전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받아든 김진현의 각오도 남다르다. 김진현은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 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며 "전지훈련에 가지 못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은 무한 경쟁이다. 가서 잘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만큼 가서 꼭 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