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3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선덜랜드와의 캐피탈원컵(리그컵) 결승이 복귀 무대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6일 '아게로가 부상에서 복귀해 선덜랜드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아게로는 1월 30일 열린 토트넘전에서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해 약 한달간 결장했다. 그러나 지난 25일부터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선덜랜드전 출전을 노리게 됐다. 아게로의 부상 이후 열린 5경기에서 맨시티는 2승밖에 수확하지 못하며 부진을 거듭했다. 2월 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전에서 0대1로 패했고 이어 열린 노리치시티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19일 안방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도 0대2로 패했다. 공격수들의 부진이 눈에 띈다. 승리를 거두지 못한 3경기에서 맨시티의 득점은 '0'에 머물렀다. 아게로는 당초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전망됐지만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출전이 불발됐다.
폐예그리니 감독은 아게로의 복귀로 공격력 강화는 물론 리그컵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게로는 올시즌 EPL 17경기에서 15골-5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한달 간의 공백 속에도 그는 EPL 득점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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