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프로골퍼 최홍림이 '얌체 사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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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은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에서 "딸의 학원비 월 170만 원을 처가에서 부담한다"고 폭탄 고백했다.
이날 최홍림은 "딸 별이가 무려 14개의 학원에 다니지만, 나도 아내도 딸의 학원비를 단 한 번도 준 적이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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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딸 아이가 학원비를 요구하는데 그 순간 떠오른 것이 처가였다"며 "각종 학원 목록을 빼곡하게 적어 처가에 갔고, 장인어른과 장모님 각각 두 분께 손녀 별이가 배웠으면 하는 항목에 체크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인어른은 6개 고르셨으니까 70만 원, 장모님은 8개 선택하셨기 때문에 100만 원을 부담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며 '얌체 사위' 같은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다른 패널들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인지, 에이전시 사업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강도 사위다"라고 입을 모아 최홍림을 향해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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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 돈 갖기 살기 힘들어'라는 주제로 뿌리 깊은 부부 갈등의 원인이었던 '경제 문제'에 대해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진다. 방송은 3월 1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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