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해 카자흐스탄에 에탄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공장단지 건설을 시작해 2017년부터 양산체제를 갖춘다. 2017년 매출 30조 원을 달성해 세계 3∼4위권의 화학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카자흐스탄의 가스는 미국의 셰일가스보다 값이 훨씬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며 "올해 공장 건설을 시작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에서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도 오래전부터 여러 가능성을 놓고 검토하는 중"이라며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 방안도 지역과 법률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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