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팬들은 2014년 K-리그 클래식 우승팀으로 전북과 수원을 꼽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8일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공식 패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트위터(@kleague)를 통해 실시한 '올해의 우승 예상팀' 투표 결과. 전북과 수원은 각각 22.73%의 지지를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북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독주하면서 정상급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수원은 서정원 감독 체제 2년차에 접어들면서 다른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FC서울은 19.42%의 지지를 받아 전북과 수원의 뒤를 이었다. 아쉽게 클래식 2위에 그쳤던 울산은 8.68%, 올 시즌도 외국인 선수 없이 도전에 나서는 '디펜딩챔피언' 포항은 7.02%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클래식은 8일 포항-울산전을 시작으로 전북-부산, 서울-전남(이상 8일), 경남-성남, 상주-인천, 제주-수원이 맞대결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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