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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타까운 심경을 올렸지만, 출연자 사망 소식에 격양된 일부 네티즌들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일부 출연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 출연자는 "쪽지 그만 보내세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이 뿐 아니다. '짝'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이 프로그램을 폐지하라는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출연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수백 개의 글들이 쏟아지며, 제작진의 안일한 현장 관리를 탓하고 있다. 사망 원인과 관련없이 출연자가 촬영 현장에서 자살을 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네티즌들을 분개하게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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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5일 제주도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5분 즈음 서귀포의 한 펜션에서 '짝'을 촬영 중이던 한 여성 출연자가 샤워실에서 헤어 드라이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이 여성 출연자는 발견 즉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의 서귀포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에 이미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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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