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욜,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최고로 만들어 주겠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한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니에스타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한 스포츠용품업체 행사에 나서 "푸욜이 팀을 떠난 다는 것은 슬픈 뉴스"라면서 "그가 최고의 모습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푸욜은 19년 간 수비의 축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두 차례나 대수술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푸욜은 지난 5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계속 뛸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돌아오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즌이 끝난 뒤 무엇을 할지 아직 모르겠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건 확실하다. 아직 3개월이 남아 있기에 팀이 올 시즌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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