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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전혀 없다(한국여성이 최고)'고 답한 비중이 48.2%로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몇몇 있다'(23.9%)거나 '별로 없다'(15.7%), '많이 있다'(12.2%) 등의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46.5%가 '몇몇 있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별로 없다'(22.2%)와 '전혀 없다'(18.5%), '많이 있다'(12.8%) 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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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팀장은 "우리나라 남성들은 아직도 종족보존을 통해 대(代)를 이어야 한다는 잠재의식이 남아 있다"라며 "그러나 여성들은 이런 의식이 상대적으로 약해 현실적인 유·불리에 따라 배우자의 국적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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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남성은 배우자를 고를 때 현실적으로 외모를 가장 중시하고, 또 한국여성에 대해 '된장녀'라는 인식이 강해 그 반발심에서 외국인을 대안으로 생각한다"라며 "여성들은 부부간의 가사분담이나 시가와의 관계 등이 합리적일 뿐 아니라 사회 분위기도 자유로워 외국(인)을 선호한다"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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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응답 내역을 보면 남성은 부정적 대답인 '싫다'가 51.8%이고, '아주 좋다'(4.2%)와 '마다할 이유 없다'(44.0%) 등과 같은 긍정적 답변이 48.2%로서 부정적인 대답이 다소 우세하나 큰 차이는 없었다. 거기에 비해 여성은 '아주 좋다'가 18.0%이고 '마다할 이유 없다'가 71.5%로서 긍정적 반응이 89.5%를 차지해, '싫다'(10.5%)를 압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