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반 24분 아일랜드의 루이즈 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13분 후인 전반 37분 지소연의 발끝이 빛났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직후 오른쪽 왼쪽으로 빠르게 돌아서며, 수비수 4명을 순식간에 벗겨냈다. 피지컬이 좋은 아일랜드 수비수 2명 사이로 넘어지며 노려찬 슈팅은 보란듯이 골망을 흔들었다. 왜 '지메시'인가를 확인시켜주는 장면이었다. 지소연은 스위스전 발리슈팅 동점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한국을 패배에서 구했다. A매치 57경기 28골을 기록하게 됐다.
Advertisement
이번 대회는 A조 잉글랜드 캐나다 핀란드 이탈리아, B조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C조 대한민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스위스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조별 풀리그를 치른 후 C조 1위는 A, B조 2위팀 중 상위팀과 3-4위 결정전, 2위팀은 A, B조 2위팀 중 하위팀과 5-6위 결정전을 갖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