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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본 제퍼슨이 26득점 8리바운드, 김종규가 18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문태종이 19득점, 김시래가 1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T는 조성민이 3점슛 8개 포함 29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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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는 호쾌한 덩크슛 두 방으로 창원실내체육관의 만원관중을 뜨겁게 달궜다. 문태종의 3점슛 2개도 순도 높았다. LG는 제퍼슨이 종료 직전 파울로 얻어낸 추가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25-2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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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0으로 돌입한 후반, 사실상 승부는 기운 상태였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응원에 KT는 주눅들 수밖에 없었다. 3쿼터엔 제퍼슨이 8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번에도 1초를 남기고 제퍼슨의 득점이 성공돼 65-55로 10점차로 벌어진 채 3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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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LG 구단 역사상 최다 관중인 8734명이 창원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입석까지 모두 팔려 통로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자력으로 만들어낸 역전 우승, LG는 홈팬들 앞에서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