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elona's Brazilian forward Neymar da Silva Santos Junior reacts during the Spanish league football match Valladolid vs FC Barcelona at the Jose Zorilla stadium in Valladolid on March 8, 2014.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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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이적과 관련 횡령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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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BBC의 보도에 따르면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우리는 이적과 관련된 일을 바르게 처리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매우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네이마르 이적료와 관련해 큰 혼란에 빠진 상태다. 지난해 6월 네이마르의 이적 당시 발표된 이적료는 5710만유로(약 843억원)였다. 네이마르의 부모가 소유한 회사 N&N에 지불된 4000만유로(약 591억원)와 네이마르와 계약이 1년 남은 산토스에 지급된 금액 1710만유로(약 252억 원)의 합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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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가 비용까지 합치면 8620만 유로(약 1273억 원)에 이른다. 마케팅 비용 400만유로(약 59억원), 네이마르 재단의 사회 활동을 돕는 금액 250만유로(약 37억원), 산토스 유망주 세 명과 우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를 산 금액 790만유로(약 117억원)를 포함한다. 여기에 에이전트 수수료 270만유로(약 40억원)을 포함한 네이마르의 연봉 1130만유로(약 167억원)와 100%를 보장받은 초상권 금액까지 더한 금액이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졌다. 바르셀로나 소시오 회원인 조르디 카세스는 네이마르 이적료가 부대 비용까지 9500만 유로(약 1402억 원)에 이른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적료 축소를 통해 세금을 아끼려는 의도였다는 것. 논란이 일자 스페인 검찰은 조사에 들어갔고 2월말 200억원의 세금을 추가로 물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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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구단의 명성을 지키고자 추가 세금을 납부한다'면서도 '이적료에 관련한 세금에 대해 어떤 부정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바르토메우 회장의 발언은 이런 기조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정확한 방법으로 이 일을 처리했다"면서 "현재 상황 전개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우리는 강하게 우리 자신을 방어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