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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는 1회 1사후 클리프 페닝턴과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1,2루에 몰렸으나, 마이크 제이콥스와 맷 티아소소포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2회 들어 선두 앤디 마르테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은 후 급격히 무너졌다. 셸리 던컨과 헨리 블랑코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계속된 1사 2,3루서 토니 캄파나에게 적시타, 페닝턴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2점을 더 허용했다. 다저스는 2대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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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는 ESPN 등 외신들과의 "캠프에 남아 한 두번 정도 선발로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돼 더 낫다. 그러나 시즌 준비를 위해 무리하게 던져 부상이 재발하는 우는 범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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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는 지난달 28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 투구 도중 공 4개를 던진 뒤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했다. 그동안 그레인키는 캐치볼과 불펜피칭을 실시하며 재활에 매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