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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드로그바 첼시 복귀는 운명" 챔스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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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애제자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와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첼시 복귀는 운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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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드로그바가 첼시로 돌아오는 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이 드로그바의 복귀를 선수 신분으로 국한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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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와 (로만 이브라모비치) 구단주 사이의 돈독한 관계를 볼 때 선수나 코칭스태프, 구단 홍보대사, 경영진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년이 될지, 10년이 걸릴지 모른다. 하지만 한 선수가 오랫동안 한 클럽을 대표할 땐 언젠가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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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는 2004~2012년 첼시에서 뛰며 341경기 157골을 기록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포함해 3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4차례 FA컵 우승, 2차례 리그컵 우승, 2차례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일궜다.

기자들이 선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는 현재 갈라타사라이 선수다.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지만 현재 그 질문에 대답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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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36살의 그가 26세 때의 그와 같은 선수인가? 아무도 확신할 순 없지만 그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중 한명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무리뉴의 발언은 자신과 드로그바, 첼시와 드로그바의 끈끈한 관계를 언급하는 한편, 일전을 앞둔 심리전의 일환으로 보인다.

첼시와 갈라타사라이는 19일 새벽 4시45분 첼시 홈구장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013~2014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터라 이날 승부가 8강행을 결정짓는다.

17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훈련을 가진 드로그바는 "골을 넣어도 세리머니는 하지 않겠다"고 친정팀에 예의를 표시하면서도 "꼭 이기고 싶다"고 승리 의지를 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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