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첫방송' 뜨거운 관심
JTBC '밀회'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밀회' 첫 방송에서는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모르고 살아가던 퀵 서비스 배달원 이선재(유아인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김희애는 서한예술재단 실장으로 아트센터의 전반적인 일을 도맡아하는 커리어우먼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예고 동창이자 대표인 서영우(김혜은 분)에게 따귀를 맞고, 남편 강준형(박혁권 분)과 진실감 교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아하고 여유로운 미소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완벽하게 내보이면서도 쓸쓸한 눈빛으로 외로움을 가진 오혜원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반면 유아인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졌지만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채 퀵 서비스 배달을 하며 살아가는 20살 청년 이선재다.
이날 두 사람은 우연히 채팅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그러던 중 이선재는 강준형에게 넥타이 배달을 하기 위해 서한예술재단 개관 기념 음악제를 찾았고,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피아노 앞에 앉은 이선재는 단 한번 들은 곡을 완벽하게 연주해 내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또한 함께 연주할 제자를 찾던 강준형은 유아인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아내 오혜원에게 만나볼 것을 권했다. 마참내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대화도 스킨십도 없는 아주 짧은 만남이지만, 강렬한 눈빛만으로 뜨거운 사랑을 짐작해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감각적인 영상과 클래식 음악이 더해진 '밀회'는 2.574%를 기록,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밀회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재방송 다시 봐야겠다", "밀회 첫 방송 강렬하다. 방송시간 체크해야지", "밀회 재방송은 언제? 강렬한 두 사람의 만남 다시 보고싶다", "밀회 재방송, 감각적인 영상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밀회 첫 방송, 종편 드라마 돌풍예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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