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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종 덕택에 수원의 측면 공격 자원은 무한 경쟁체제가 됐다. 1,2라운드에서 수원은 왼쪽에 염기훈을, 오른쪽에 서정진을 세웠다. 둘 다 좋지않았다. 염기훈은 제주, 상주와의 2경기에서 슈팅 2개에 그쳤다. 서정진 역시 3개의 슈팅만 날렸다. 물론 공격포인트는 하나도 없다. 서정원 수원 감독도 상주와의 경기가 끝난 뒤 "배기종이 잘해주면서 측면 자원에 변화를 줄 수 있게 됐다"고 경쟁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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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경쟁에서 답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22일 열리는 포항원정경기에 김두현이 복귀할 전망이다. 재활훈련에 매진했던 김두현은 13일부터 팀훈련에 합류했다. 현재도 몸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서 감독도 "포항전에서는 김두현이 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조지훈도 있다. 조지훈은 상주전 후반 8분 교체투입됐다. 조지훈 투입 이후 수원 공격의 날카로움이 더해졌다. 후반에만 7개의 슈팅을 날렸다. 서 감독도 "조지훈 투입 이후 공격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전방에는 로저, 최후방에는 헤이네르의 경기 출전이 임박해 기존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