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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는 봉 수입완구 가격 현지보다 최대 2배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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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완구 국내 가경이 해외가격보다 최대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이 수입 교육관구의 국내외 및 온라인 오프라인 가격을 비교한 결과다. 조사대상은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6개 브랜드 18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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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은 맥포머스(카니발 세트·62피스 세트·XL 크루저카 세트), 라이노(오볼 풋볼·오볼 래틀) 리틀타익스(코지30주년 지붕차·액티비티 가든), 피셔프라이스(러닝홈), 슐라이히(티라노 SL14525·스피노 SL14521·유니콘 SL70432·하마 SL14681), 레고(키마 70007·키마70008·키마 70000·키마 70010·키마 70014·듀플로 10507) 등이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국내외 판매가격 조사결과 18개 품목 중 레고 제품 3종을 제외한 15종의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독일, 캐나다, 영국 등 4개국보다 온라인쇼핑몰과 서점 등 오프라인매장 모두에서 가격이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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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완구류 시장은 유통채널별로 가격차가 커 구입 전 가격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국내외 가격 차이를 살펴본 결과 리틀타익스의 '코지 30주년 지붕차'는 해외에서 평균 7만1082원이지만 한국은 평균 14만538원으로 외국가격 대비 한국가격 차(97.7%)가 2배 수준으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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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오볼래틀(63.8%), 피셔프라이스 러닝홈(44.5%), 레고 듀플로 '나의 첫 기차'(40.2%), 맥포머스 XL크루저카세트(38.3%) 등도 외국과의 온라인 가격 차이를 보였다.

오프라인을 기준으로 한 비교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코지 30주년 지붕차의 국내 평균 가격은 12만4074원으로 외국 평균가격(6만6천310원)보다 87.1% 비쌌다. 오볼래틀(63.7%), 오볼풋볼(59.9%), 러닝홈(53.4%), 슐라이히 티라노(36.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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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렴한 제품도 있었다. 온라인 쇼핑몰을 기준으로 키마 '이글로의 트윈바이크'(-10.1%), 키마 '고르잔의 고릴라스트라이커'(-6.3%), 키마 '악어늪지 은신처'(-3.9%) 등 레고의 3개 제품은 국내 온라인 가격이 외국 온라인 쇼핑몰보다 더 저렴했다.

오프라인 기준으로는 레고의 키마 시리즈 3종은 오프라인 평균가격도 국내가 외국보다 7%가량 싸게 구매가 가능하다.

맥포머스 카니발세트, 리틀타익스 코지지붕차·액티비티가든, 레고 키마 '라즈칼의 글라이더', 레고 듀플로 나의 첫 기차 등 6개 품목은 오프라인 평균가격이 온라인 평균가격보다 보다 최대 25.4%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유통채널별 가격을 상대가격으로 비교해보면 서점(100)이 가장 비쌌고 백화점(96.7), 온라인쇼핑몰(85.2), 대형마트(83.1), 유아완구 전문쇼핑몰(83.1), 오프라인 완구전문점(72.6%), 오픈마켓(79.1) 순으로 가격이 저렴해졌다.

한편 소비자들이 수입완구를 구입하는 장소는 온라인쇼핑몰(37.3%), 백화점·대형마트(28.9%), 전문도매점(20.6%), 해외구매대행(7.0%), 방문판매(3.5%)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비자 일부는 가격 차이를 고려, 해외직접구매나 구매대행을 이용하고 있지만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큰 가격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고 키마 라즈칼의 글라이더는 구매대행 가격이 국내보다 두 배나 비쌌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학력 전업주부일수록 유아용 완구·교구에 대한 지출 성향이 높았다.

한국소비자연맹 측은 "온라인 등을 통한 교구/완구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통한 간접광고에 대한 비판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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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한국소비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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