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 SK의 4강 2차전.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졌다.
2쿼터 5분2초를 남기고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문태영을 교체했다. 그런데 문태영은 계속 코트에 남아있었다. SK는 사이드 라인에서 스로 인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
결국 코트에 모비스 선수 6명이 동시에 서 있었다. 그러자 심판진은 경기를 중단했다. 그리고 유재학 감독에게 "6명의 선수가 서 있어 테크니컬 파울을 준다"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데드볼 상태였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6명의 코트에 설 경우 해당 팀은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상대에게 보너스 자유투 1개를 준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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