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년된 여성 미라의 몸에 남성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진 것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대영박물관이 소장중인 아프리카 수단 여성 미라의 안쪽 허벅지에 남성의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졌다는 것이다.
고고학자들은 문신으로 새겨진 글자는 'M-I-X-A-H-A'로 해석하면 '미쉘'이라는 남성의 이름이라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미쉘이라는 이름이 그녀의 애인이었는지, 아니면 당시 수단인들의 수호신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극히 드문 문신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시 시대의 치마 길이를 가늠할 수 없어서 이 문신이 외부에 노출이 됐는지도 알 수 없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여성 미라는 5월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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