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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은 경기불황에 따른 직장인들의 불안한 미래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대책 등 다양한 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맞닥뜨리며 프랜차이즈 업계 이슈가 되고 있다. 여기에 색다른 아이템과 독특한 마케팅까지 더해지면서 예비 창업주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회 요소로 최단 기간에 수십개의 가맹점 모집이 가능해,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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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창업정보를 운영하고 있는 최제봉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의 기본은 대박이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구조다." 라며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보장되는 창업 아이템은 건실한 본사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프랜차이즈를 꼽을 수 있지만, 개설 비용 절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노리려면 간간이 찾는 간식 아이템 보다는 늘 먹어야 하는 주식형 창업 아이템이 안정적이다."며 주식인 밥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 고려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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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창업이라도 본인의 나이를 고려해야 하는 베이비부머라면 창업 후 간소한 매장 운영 시스템을 따져보는 것이 필수다. 손이 많이 가는 요리, 많은 인력을 요하는 창업, 전문가 없이는 운영이 어려운 메뉴는 일단 고려대상이다. 특히 4-5가지의 밑반찬을 기본으로 하는 한정식이나 밥집은 일손이 많고 테이블 회전율도 떨어져 장사 경험이 없는 50-60대 라면 충분한 검토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일 아이템의 전문점이나 매장에서 특별한 조리없이 세팅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 등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창업으로 권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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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을 김치 하나만으로 운영되는 아이템 중에는 국수 전문점도 있다. 국수는 매장에서 직접 끓여야 하지만 밑반찬을 김치 하나만으로 운영이 가능해 밑반찬 걱정이 없는 간소한 운영이 장점이다. 또한 설거지나 홀서빙과 같은 인력관리가 걱정이라면 도시락 전문점도 고려해볼 만하다. 테이크아웃 방식이라 최소의 홀 공간으로도 운영이 가능하고, 배달도 도시락 회수의 걱정이 없다. 경기 불황과 함께 몇 년 전부터 도시락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도시락 전문점은 장기적으로 전망이 밝은 업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