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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시작되는 연극 '사랑별곡'. 2004년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연극열전'의 다섯 번째 시리즈 2014 '연극열전5'를 맞아 시작되는 첫번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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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별곡'은 충남 서산의 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삶의 고단함을 안고 사는 40대부터 죽음과 마주한 80대까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과 한의 정서를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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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시장 귀퉁이에서 나물을 팔며 남편과 자식을 위해 희생하면서도 죽는 순간까지 첫 사랑 김씨를 마음에 품고 사는 노년의 순자 역은 고두심이 맡아 강인하면서도 가녀린 평범한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한다. 한 평생 김씨를 마음에 품고 떠나 보내지 못하는 순자가 미워 무던히도 순자의 속을 썩였지만 그녀의 죽음 앞에서 비로소 용서를 비는 남편 박씨 역에는 이순재, 송영창이 더블 캐스팅됐다. 8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박씨의 오래된 친구 최씨 역에는 서현철, 남문철이 출연한다. 한 평생 순자가 마음에 품었던 김씨 역으로는 베테랑 배우 정재성이 출연한다. 1인 3역으로 이웃 창수네, 시골 다방 미스나, 동네 아낙 역에는 2012 신춘문예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현과 남편을 먼저 보내고도 오랜 세월 시부모를 돌보는 며느리 명숙 역에는 허웅이 출연한다. 삶의 고단함에 지친 딸 영순 역에는 박초롱, 젊은 김씨 역에는 신예 배우 김정환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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