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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 한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오전 10시 YTN 본사에서 미스, 미스터 월드 한국대회를 YTN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K뷰티월드 오디션' 대회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성형 왕국이라는 오명 등 한국의 왜곡된 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 대표 미남, 미녀 선발은 물론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K뷰티월드 오디션'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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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미인대회라고 하면 드레스 값, 미용실 값, 성형 수술 등 돈이 많이 드는 대회라고 생각했다. 많은 비용이 지출되면 참가자 뿐 아니라 대회의 본래 의도가 퇴색되기 마련"이라며 "돈이 안드는 미인대회를 꿈꿨다. 실력만 있다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또 "기존에 미인대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비리의 온상인 미용실 원장들을 배제하고, 졸업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젊은 미용인들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알리고 싶은 생각이다"며 청년 실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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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대표는 "2016년 미스월드세계대회 한국개최에 대한 양해각서도 이미 영국 본사와 체결됐다"고 밝혔다. 14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최다 국가가 참여하는 미인대회가 한국에서 개최죔으로서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와 한국의 미래 산업인 뷰티산업, 뷰티관광 산업을 성장시킬 인재를 발굴하는 새로운 미인대회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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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월드대회는 영국에 본부를 둔 1951년부터 50여 년 넘게 지속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인대회다. 무려 150여개국에서 후보를 내며,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대회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2등격인 선에 뽑힌 수상자들이 미스월드코리아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지만, 영국본사는 "'진'이 아닌 '선'을 파견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라이선스 계약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해왔다. 그로인해 한국일보 측과 미스월드코리아 또한 갈등을 빚어왔다 수년간 소송끝에 대법원은 미스월드 독자 선발권을 가진 박정아 대표 측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