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불암은 하루에 세 마디 이상 한 적이 없는 고집 센 떡집 주인 김철수 역을 맡아 연기 생활 47년 만에 처음으로 나문희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김철수는 까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지만, 아내 없이는 단 한시도 살 수 없는 애처가이자 최고의 로맨티시스트. 나문희는 늘 깔끔하고 화사한 '소녀감성'을 가진 이순옥 역을 맡아 무뚝뚝한 남편을 잘 다독일 줄 아는, 순종적이지만 현명한 아내의 모습을 그려낸다. 말이 필요 없는 '연기 본좌' 최불암과 나문희가 그려낼 잔잔한 웃음과 애틋한 부부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불암과 나문희는 김미숙과 황우슬혜-박세영-고우리 등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네 모녀와 좌충우돌 부딪히며 소박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최불암과 나문희는 최고의 명배우들답게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라며 "두 배우의 명불허전 활약이 담길 '기분 좋은 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