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드크비스트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린 KIA클래식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섰다.
지난 2월 23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40여일만에 거둔 시즌 2승이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올시즌에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카리 웹(호주)에 이어 올시즌 '멀티 우승'을 거둔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상금은 25만5000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리젯 살라스(미국)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1타 뒤진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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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중에는 최운정(24)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4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26)도 4타를 줄이며 선두를 추격했지만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박세리(37)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