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NYSE DAL)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애틀란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보잉747-400기에 Ku-band 통신위성을 통한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이미 5년 넘게 북미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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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은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을 포함한 총 8개 장거리 국제노선을 운항하는 747-400 항공기 16대 중 3대에도 무선 인터넷 서비스 준비를 마쳤으며,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은 투입 항공기에 따라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올해 중반부터는 ?타항공의 모든 747-400 항공기에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탑재된다.
승객들은 기본 가격 옵션으로 1시간 패스(one hour pass)를 노트북 컴퓨터는 14달러, 모바일은 8달러부터 사용 가능하며 비행 내내 이용 가능한 플라이트 패스(flight pass)를 노트북 컴퓨터는 24.95달러, 모바일은 14.95달러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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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팀 메이프스(Tim Mapes)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승객들은 장거리 비행 중에도 생산적인 활동을 하길 원한다"며 "델타항공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국제선까지 확장되는 것은 여행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한 델타항공의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2015년까지 보잉 777, 767, 747, 757, 에어버스 A330 등을 포함한 모든 국제노선 항공기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 탑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델타항공과 기내 인터넷 서비스 업체 고고(Gogo)는 에어버스 A330 항공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 탑재를 위한 최종 시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150대 이상의 항공기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가 추가되면 두 좌석 등급의 지역, 국내 및 국제노선 항공기를 포함,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갖춘 전 세계 항공기의 수는 약 1000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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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의 국제노선으로 확장되는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위성을 통해, 고고가 기존 북미 국내선에 제공해왔던 항공-지상 서비스를 보완해 한 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세계 최대의 와이파이 탑재 항공기 보유 회사로서 북미 국내선 전체 570대를 포함하여 매일 3,400대가 넘는 와이파이 탑재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델타 커넥션의 모든 듀얼 클래스 소형 여객기를 포함한 델타 항공기 870여 대에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매일 40만 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1만 피트 이상의 상공에서 인터넷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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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은 미국 항공사로는 최초로 1만 피트 상공 미만에서 승객의 휴대용 전자 장치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2013년에 뉴욕 JFK와 애틀란타의 델타 스카이 클럽 스카이 덱을 개장, 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모든 장거리 국제선의 각 좌석에서 주문형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2014년 중반까지 대형 국제 항공기 전체의 비즈니스엘리트에서 통로와 직접 연결된 침대형 좌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게 하는데 있어 업계 선두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