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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균은 장국영이 생전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했던 여성으로 당시 그는 모순균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며 가족들을 포섭하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장국영은 교제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모순균에게 청혼했고, 나이가 어렸던 모순균은 이를 거절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인연도 자연스럽게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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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한 토크쇼에도 출연해 "만약 그때 당신이 나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했다면 아마도 나의 인생은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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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서 모순균은 "지금도 장국영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지 않고 있는데 화면에 나타난 그의 모습만 봐도 끊임없이 옛일이 떠올라 심란해지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현재 모순균은 자체 브랜드를 내놓은 화장품 회사를 경영하며 연예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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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출신의 당학덕은 장국영이 사망한 뒤 우리 돈 45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알려져 '장국영 타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또 사망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장국영이 당학덕과 또 다른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괴로움에 자살을 택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한편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