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동점이던 7회말 2사 2루. 두산은 넥센의 6번 김민성을 걸렀다. 다음타자인 윤석민과 상대하겠다는 것.
윤석민은 "나와 승부할 줄 알았다"고 했다. 경기후 만난 윤석민은 "내가 언더핸드 투수에게 약하다는 것을 두산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와 승부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앞선 타자를 고의4구로 거른 것에 게의치 않았다.
윤석민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언더핸드 투수로부터 타율이 2할4푼5리(53타수 13안타)를 기록했다. 우투수에 2할9푼3리(266타수 78안타), 좌투수에 2할9푼8리(205타수 61안타)에 비하면 확실히 언더핸드투수에 약한 데이터였다.
하지만 윤석민은 두산 오현택으로부터 깨끗한 중전안타를 쳤고 2루주자 강정호가 홈을 밟으며 5-4 역전. "꼭 치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섰는데 승리에 보탬이 되는 안타를 쳐 매우 기쁘다"라고 말한 윤석민은 "앞으로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윤석민은 팀의 3승중 2승을 올리는 결승타를 쳤다. 트레이드 효과를 확실히 보는 넥센이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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