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웰빙' 바람이 불면서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더 좋은 영양제를 구입하기 위해 해외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입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Advertisement
이러한 가운데 최근 '건강 전문가'인 의사가 영양제를 판매하는 전문 매장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닥터폴'을 운영하고 있는 송재철 박사에게 '닥터와 상담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점'의 탄생 배경에 대해 들어보았다.
병원에서 매장으로… 이젠 질병에 걸리기 전에 닥터를 만나야
Advertisement
시중에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이 있지만, 의사와 상담을 통해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드물다. 그런데 송재철 박사는 현재 분당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사로서, 실제 임상에서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그런 그가 왜 건강기능식품 전문점인 '닥터폴'을 열었을까?
이에 대해 송재철 박사는 "아프기 전에 의사를 만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Advertisement
보통 의사는 '아프게 되면 찾는 전문가'라는 인식을 갖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의사만큼 건강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는 없을 것이다. 아프기 전에 의사를 찾아서 기초적인 상담을 하고 조언을 듣는다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영양제를 구매하기 이전에 닥터와 상담을… 생활습관에서 오는 질병 예방 효과도
Advertisement
그는 또한 '닥터폴'의 역할도 명확하게 설명했다. '닥터폴'은 영양제를 구매하기 전에 '닥터'의 상담을 받는 곳이다. 영양제를 구매하기 전에 왜 닥터와 상담을 해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송박사는 "좋은 영양제를 구입하기 전에 현재 내 몸에 필요한 영양제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즉, 영양제를 구입하기 전에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전문가인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영양제를 추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병에 걸리기 전에 의사를 만나는 일'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의사와 일반인의 거리감… 보다 가까운 곳에 닥터가 있어야
송 박사는 닥터폴이 "의사와 일반인들의 거리를 보다 가깝게 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아프기 전'에 의사를 찾을 수 있고, 의사 또한 '건강 파수꾼'으로서 사람들 곁에 보다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송재철 박사는 이에 대해 "닥터폴은 의사와 일반인들의 거리를 보다 가깝게 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의료인들이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건강 전도사'의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