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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악 지킴이자 국악의 중심으로 여겨져오고 있는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홍성덕. www.kukakhyuphoe.or.kr)는 국악발전을 위해 힘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악의 요람으로 국악계를 이끌어가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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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덕 이사장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소리를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리를 내게 되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 평생 소리꾼의 소리를 듣고 산다"며 "박봉술, 홍정택 선생을 만나 판소리를 배우면서 정식 소리꾼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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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 이사장의 꿈은 반대한다고 없어지지 않았고 지난 1981년 남원 전국판소리명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소리꾼으로써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 그 때 당시 대상은 지금으로 보면 대통령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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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홍 이사장의 소리 사랑은 그녀 딸 김금미 명창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쳤다. 김금미 명창 역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했고 아들 김재복은 국악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손녀 박경주와 김성재 역시 국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른바 국악 4대 집안인 셈이다.
홍 이사장은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과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1993년 한국국악협회 국악대상, 1996년 문화의 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한편, 홍 이사장이 동학농민혁명 당시 천민 부대를 이끌었던 홍낙관의 후손(증조부)인 것으로 최근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낙관은 고창의 재인으로 당시 농민군 조직의 일원인 재인패(才人牌)와 당골패 등 천민 부대를 이끈 인물이다.
글로벌경제팀 award@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