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촬영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크리스 에반스는 4일 오전 서울 상암 DMC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11시께 DMC 월드컵북로에 모습을 드러낸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등장해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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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는 자동차 보닛 위에 매달려 수십 미터를 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스태프 및 대역배우와 합을 맞추거나 촬영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보닛 위에서 점프하고 구르는 다양한 액션 장면을 보일 때 마다 현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또한 이어진 오후 2시께는 월드컵파크5단지 교차로로 장소를 옮겨 촬영을 이어갔다. 여기에서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대역이 출연해 도로를 질주하며 추격신을 벌이는 장면이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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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리스 에반스는 촬영분량이 끝났음에도 숙소로 돌아가지 않고 블랙 위도우 대역의 촬영을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영화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어벤져스2'측이 촬영 모습을 언론과 시민들에게 공개한 가운데 크리스 에반스의 한국 첫 촬영은 3시간여 만에 끝이 났다. 이후 오는 6일 강남대로 촬영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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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끝까지 촬영장 남아있다니 멋져",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볼 수 있어 좋았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캡틴이 한국에 상륙하다니 놀라운 일",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앞으로 어느 촬영지에서 볼 수 있을지 예측 불가능",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공개, 진중한 촬영자세 역시 명품배우",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촬영 없는 시간 뭘 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 제작진은 지난 3월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타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