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3·첼시레이디스)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특유의 화끈한 골감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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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8일 애스턴빌라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오른발로 2골을 몰아친 데 이어, 오기미 유키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첼시 10번' 에이스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달 여자축구 키프러스컵에서 3경기 2골4도움을 기록했던 폭발적인 공격력은 여전했다. 당시 현장에서 파리생제르맹을 비롯한 세계 최고 클럽 스카우트들의 러브콜이 폭주했었다. 한국의 사상 최고 성적 3위를 이끌었던 지소연은 런던에 돌아온 이후 한달 넘게 훈련에만 몰입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분좋은 멀티골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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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의 잉글랜드 리그 데뷔전이 임박했다. 첼시레이디스는 13일 여자FA컵 5라운드를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홈에서 스테인스타운FC와 맞붙는다. 리그 개막전은 4월17일 브리스톨 아카데이 위민팀과의 원정이다. 20일 리버풀 레이디스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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